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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3.

    by. mindeulle1

    목차

       

      정부지원금으로 창업에 성공한 실제 사례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는 단연 ‘자금’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실행할 기반이 부족하면 한 걸음도 나아가기 어렵죠. 특히 청년 창업자들은 자본과 인프라, 경험까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정부의 도움 없이는 시작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대한민국에는 청년과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지원금 덕분에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 3가지를 소개합니다. 무자본 상태에서 앱을 출시한 사람, 농업을 IT와 연결한 청년, 콘텐츠 작가에서 브랜드를 만든 1인 창업자까지, 당신의 상황과 가까운 이야기를 통해, 창업의 가능성을 함께 발견해보세요.

       

      예비창업패키지로 무자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앱을 개발한 김수진 대표

      김수진(29세) 대표는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병원 현장에서 겪은 ‘고혈압 환자의 복약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복용 알림과 건강일지 기능이 포함된 **디지털 헬스케어 앱 ‘하루약’**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문제는 자금이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을 만들기엔 비용이 턱없이 부족했고, 개발 외주를 맡기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때 그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를 알게 되었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사업계획서 멘토링과 교육을 받은 뒤 지원해 2023년 하반기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후 약 6,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UX 디자이너와의 멘토링, IR 피칭 교육, 무료 사무공간을 지원받았고, 이 자금으로 앱을 외주 개발한 뒤 베타 테스트를 통해 3개월 만에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서울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과도 연계되어, 4개 병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입니다. 그녀는 “정부지원금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하루약은 시작조차 못 했을 것”이라며, 지원금이 아이디어의 생명줄이었다고 말합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성장한 박재윤 대표

      경남 거제 출신의 박재윤(31세) 대표는 공대 졸업 후, 귀향하여 부모님의 농장을 도우며 농작물 관리의 비효율성과 날씨 변수로 인한 피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농장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자동화된 농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팜 플랫폼’**을 구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도전했습니다. 2022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선발된 그는 무상으로 제공된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약 10개월간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사업을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학교 측에서 연계해준 벤처투자자와의 IR 데모데이를 통해 초기 엔젤투자를 유치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박 대표는 “지원금뿐 아니라 창업 교육, IR 피칭, 시제품 제작 등 전 과정이 통합된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경험이 자신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파밋(FarmIT)’이라는 이름으로 상용화를 마친 이 플랫폼은 스마트팜 구축 컨설팅 사업으로 확장 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콘텐츠창작자 지원사업으로 브랜드를 만든 1인 작가 유세은 씨

      전업 프리랜서 작가인 유세은(33세) 씨는 블로그, 브런치, 뉴스레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에세이 콘텐츠를 제작해왔지만, 수익화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내 이야기를 책으로 내고 싶지만, 출판은 부담스럽고 인쇄비도 문제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1인 콘텐츠 창작자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2023년 지원 당시 자신의 기획 콘텐츠인 ‘도심 속 글쓰기 루틴’이라는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콘텐츠 기획력, 브랜딩, 영상 편집 교육 등과 함께 전자책 제작, 디자인, 광고 지원금을 소규모로 지원하며, 창작자에게 ‘브랜드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녀는 지원금으로 전자책을 제작해 리디북스에 등록하고, 동시에 무료로 받은 광고 바우처로 마케팅을 진행해 출간 첫 달 만에 1,000부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금은 콘텐츠 제작을 넘어, ‘프리랜서 글쓰기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글쓰기 브랜드 ‘글림(Glim)’**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활동 중입니다. 유세은 씨는 “정부 지원금이 콘텐츠 제작의 장벽을 없애준 결정적 계기였다”며, ‘내가 브랜드가 되는 경험’을 통해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고 말합니다.

       

      마무리하며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정부지원금은 단순히 ‘돈’만을 지원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네트워킹, 실무 경험, 공간, 피드백 시스템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정부지원금의 진짜 가치입니다. 지원금을 받았다는 것은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고 실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당신의 차례입니다. 막연한 두려움보다 작은 실행부터 시작해보세요. 정부지원금을 기반으로 한 첫 창업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고, 당신도 얼마든지 다음 성공 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준비하고, 오늘 지원사업 공고 하나를 열어보는 것으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당신의 꿈에 정부가 함께할 준비는 이미 되어 있습니다.